김한종 장성군수(가운데)가 개장 1000일 만에 매출 300억원을 돌파한 장성로컬푸드 광주 첨단직매장을 방문해 축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뉴시스
지난 2022년 6월 광주 북구 첨단지구에 문을 연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이 개장 1000일 만에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해당 매장에선 신선한 장성 농산물을 농가 직거래로 판매한다.

정기적인 농약 안전성 검사와 판매 기한 준수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신뢰를 쌓은 결과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직매장을 운영 중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개장 1000일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상추, 깻잎 등 신선 농산물 증정 사은행사를 갖는다.

여기에 첨단직매장 매출 상승에 보탬이 될 뷔페형 패밀리 농가 레스토랑 '장성한상'이 직매장 2층에 곧 개장한다.

레스토랑에선 장성 농특산물을 식재료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농업인의 땀방울과 관계자들의 노력이 더해져 300억원 매출 달성으로 이어졌다"며 "농가 레스토랑 '장성한상'이 문을 열면 첨단직매장과 큰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