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날 사내 공지에서 한 부회장의 부고를 전하며 "지난 37년간 회사에 헌신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이어 "고인은 TV 사업 글로벌 1등을 이끌었으며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세트부문장, DA사업부장으로서 최선을 다해오셨다"고 덧붙였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월 27일,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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