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전경/사진제공=경북 안동시

안동시가 산불 확산에 따라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와 안동벚꽃축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26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의성군에서 시작된 대형산불로 인해 시민 4000여 명 이상이 현재 체육관 등으로 대피해 있으며 단수와 정전, 통신두절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안동시는 산불 진화와 주민대피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과 산불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정돼있던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귀향길 재현행사 등을 기대해주셨던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유감"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신속한 산불 진화와 복구로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