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에 사회복지 종사자 방문 환영 메시지가 나오고 있다. /사진제공=수원특례시
수원시 사회복지 종사자 500여 명이 KT위즈 야구단의 초청으로 27일 수원KT위즈파크(수원종합운동장)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시 제안으로 이뤄진 초청 행사는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3월 30일)'을 맞아 사회복지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기획됐다.
경기 중 전광판에 '수원시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 환영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송출됐고, 영통구 신동 소재 '김성민커피'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크림라떼 커피 500캔을 후원했다.

◇수원도시공사, 안전 문화 확산 위해 노사공동 안전선언문 선포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오른쪽으로부터 3번째)과 노사 대표가 27일 오후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린 '노사 공동 안전선언문 선포식'에서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도시공사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무재해 사업장 실현과 근로자 보호강화 등을 위해 나섰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오후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노사공동 안전선언문을 선포했다. 노사는 노사 협력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 실현 및 안전한 작업환경 보장, 안전수칙 철저히 준수, 신뢰와 소통 기반으로 안전 문화 지속적 확산 등을 다짐했다. 선포식에는 공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어 산업재해 및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