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 28일(이하 현지시각) 규모 7.3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2017년 3월14일 미얀마에 지진 피해로 건물이 파손된 모습. /사진=로이터
미얀마에 28일(이하 현지시각) 규모 7.3 지진이 발생했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독일 지질과학연구센터(GFZ)는 이날(이하 현지시각) 미얀마에 규모 7.3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또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미얀마 지진 규모가 7.7이라고 밝혔다.

같은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번 미얀마 지진에 대해 진앙은 수도 네피도에서 북북서쪽으로 248㎞, 인구 120만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 33㎞ 떨어진 지점이라고 전했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관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