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버즈의 주가가 강세다. 디지털 광고 대행사 와이즈버즈가 국내 최초로 틱톡 마케팅 파트너스(TikTok Marketing Partners, TMP) 프로그램에 선정됐다는 소식에서다.
31일 오전 10시31분 현재 와이즈버즈는 전 거래일 대비 201원(26.48%) 오른 957원에 거래된다.

이날 와이즈버즈에 따르면 틱톡 마케팅 파트너스 프로그램은 틱톡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으로, 마케팅 에이전시 부문에서 한국 대행사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 프로그램은 틱톡에 최적화된 광고 컨설팅을 제공하며, 광고주가 틱톡 플랫폼에서 성공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대행사를 엄선해 인증하는 제도다.


와이즈버즈는 틱톡 최적화 광고 솔루션 및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제시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 광고 상품과 타겟팅 전략을 활용해 국내외 기업들이 틱톡 마케팅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틱톡 광고에 대한 전문 지식과 역량을 인정받은 20여 명 이상의 전문가 그룹을 보유하고 있어 틱톡에 최적화된 광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틱톡 마케팅 파트너스 선정을 계기로 와이즈버즈는 틱톡 광고 관련 독보적인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 틱톡의 마케팅 파트너 대행사로서 와이즈버즈는 틱톡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캠페인을 실행하며 고객사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