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디지털 학습콘텐츠 지원사업 '에이아이(AI) 반디 톡톡 책장' 운영 모습. /사진제공=이천시
'AI 반디 톡톡 책장'은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유아의 개인별 독서 및 학습 성향을 분석하여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 학습 플랫폼이다. 7만여 편의 독서, 놀이, 학습 콘텐츠를 통해 유아의 창의력 증진과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 흥미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관내 36개 어린이집, 660명의 아동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콘텐츠 제공을 넘어 무분별한 영상 시청이나 과도한 기기 사용을 예방하고 가정에서도 디지털 기기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부모를 위한 안내 자료와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이로써 어린이집과 가정이 함께 협력하여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를 유익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습관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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