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 재선거에서 배낙호 당선인이 당선이 확실시 되자 지지자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 배낙호 당선인 사무소

2일 치러진 김천시장 재선거에서 배낙호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배낙호 당선인은 51.86%의 득표율로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이창재 무소속 후보(26.98%)보다 두 배 가까이, 황태성 더불어민주당 후보(17.46%)보다는 3배 가까운 격차를 벌리며 개표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다.

배 당선인은 김천시의회 3선 의원 출신으로 시의회 부의장과 의장을 역임한 경험이 있다.


배낙호 당선인은 "부족한 저에게 김천시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선택과 기대를 가슴 깊이 새기고 겸허한 마음으로 시정을 이끌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당선되지 못한 후보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함께 김천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선거운동을 함께한 자원봉사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기대와 바람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강조했다.


배 당선인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시정 운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새벽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즉시 시장 업무를 시작했다. 배 당선인의 임기는 2026년 6월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