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전경/사진=부산은행
BNK금융그룹은 BNK캐피탈의 현지법인(BNK Capital Myanmar Co.,Ltd.)을 통해 지진 피해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을 긴급 추진한다. 피해지역 고객을 위한 이자 감면과 대출 상환자금 유예, 감면, 면제 등 채무조정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지원 외에도 인도적 차원의 비금융지원도 함께 실시한다. BNK금융지주 5000만원과 BNK캐피탈 5000만원 등 총 1억원의 구호성금을 출연하기로 했다. 그리고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통해 그룹 전 임직원에게 의류 등 물품을 기부받아 현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계열사 BNK부산은행이 온사회공헌재단을 통해 긴급의료봉사를 위한 1000만원도 기부할 예정이다.
BNK캐피탈 미얀마 현지법인에는 주재원을 포함해 현지직원 4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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