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재배지/사진=전남도
이번 행사는 오는 9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농협경제지주에서 대파 공급 가격을 지원함으로써 소비자는 기존보다 20~40% 저렴한 가격에 대파를 구매할 수 있다.
대파 1단(1㎏)의 할인 전 가격은 2980원으로 행사를 통해 17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지원물량 소진에 따라 행사 기간은 변동될 수 있다.
대파는 대표적인 향신료로 칼륨과 칼슘, 인이 풍부해 육류를 섭취할 때 영양소의 균형을 잡아주고 체내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촉진하는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다.
유덕규 도 식량원예과장은 "이번 행사가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와 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농협경제지주와 협력해 안정적 농산물 공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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