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농업인과 고령 주민들의 농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 기상정보시스템'에 강우량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사진=양산시
양산시는 농업인과 고령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과 농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 기상정보시스템'에 강우량 정보 제공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양산시는 상북면, 하북면, 원동면 내 12개 마을회관을 거점으로 기온, 습도 등의 기본 기상정보는 물론 감기·피부질환·천식·폐질환·뇌졸중 가능지수 등을 위험 등급별로 제공하는 생활기상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강우량 정보 추가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날씨 변화에 민감한 고령층의 건강 위협 요인을 사전에 인지·대비할 수 있는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 특히 농촌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기상재해에 따른 피해 예방과 건강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숙진 시 정보통신과장은 "기상 데이터 분석 기능을 지속 고도화해 농업 생산성과 주민 건강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정밀한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