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 주연의 영화 '하이파이브'가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이 지난해 9월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공동취재단)
4일 뉴스1에 따르면 배급사 NEW 측은 "6월 포함해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며 "유아인 배우는 홍보 일정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과속스캔들' '써니' 강형철 감독의 신작 '하이파이브'는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5명이 그들의 초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유아인과 라미란, 안재홍, 오정세, 이재인 등이 출연한다. 지난 2021년 촬영을 마친 후 개봉을 준비했으나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로 개봉이 밀렸다. 약 4년 만에 관객과 만나게 될 전망이다.
유아인이 주연을 맡은 또 다른 영화 '승부'는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지난 3일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누적 관객수 92만명을 기록했다.
유아인은 2020~2022년 프로포폴을 181회 투약하고 2021~2022년 다른 사람 명의로 44회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됐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권순형 안승훈 심승우)는 지난 2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의 항소심 선고기일을 열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및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154만8000원 추징 및 80시간의 사회봉사,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도 함께 명령했다. 유아인은 약 5개월 만에 석방됐지만, 서울중앙지검은 2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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