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4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시군 교육훈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이 지난 4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시군 교육훈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본 평가는 경기도가 주관하며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무원 교육훈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공직 인재 육성 체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군은 '함께 성장하며 발전하는 양평형 멘토링 교육' 사례 발표에서 ▲저 연차 공무원 조기 퇴직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통한 교육 효과 분석 및 환류 등 시의적절하고 체계적인 교육 운영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순원문학촌에서 배우 차인표 북 콘서트 개최

양평군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배우이자 작가인 차인표와 함께하는 특별한 북 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배우 차인표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진정성과 따뜻함을 전해온 작가로,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삶과 문학적 성찰을 담은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며 책과 사람 그리고 이야기가 공존하는 특별한 시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우 차인표의 소나기마을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돼 문학촌과의 인연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