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가 오는 14일부터 라면과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 /사진=팔도
7일 팔도에 따르면 주요 제품 가격은 소매점 기준 ▲팔도비빔면이 1100원에서 1150원으로 4.5% ▲왕뚜껑이 1400원에서 1500원으로 7.1% ▲남자라면이 940원에서 1000원으로 6.4% 오른다.
음료는 비락식혜 캔(238mℓ)이 1200원에서 1300원(8.3%), 비락식혜 1.5ℓ가 4500원에서 4700원(4.4%)으로 인상한다.
팔도 관계자는 "원부자재와 물류, 인건비 등 생산 원가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인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