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형 통합돌봄 포스터./사진=광주 서구청
서구는 '24시 안심콜–안심출동–안심돌봄'의 3단계 체계를 구축해 의료부터 일상생활 지원까지 전방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4시 안심콜'은 스마트돌봄정보센터를 통해 전화 한 통으로 상담, 접수, 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며 관련 기관들과 실시간 정보를 공유해 신속하고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안심출동'은 형광등 교체, 손잡이 설치, 외출 동행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나 장애인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심돌봄'은 야간·주말에도 청소, 세탁 등 가사 지원은 물론 옷 갈아입기, 화장실 이용 등 활동 지원도 가능하다.
특히 재택의료센터와 연계한 FastER 시스템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의료 조치와 병원이송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의료 대응도 강화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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