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국제회의복합지구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에 따라 고양시는 ▲고양 MICE 육성센터 활성화 ▲집적시설 지원 ▲집적시설 간 연계 이벤트 개최 ▲GCC Goyang 안내센터 활성화 등 총 4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국제회의시설과 집적시설 간의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국제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산서구 내 도시공원, 5월까지 안내판 정비
고양특례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5월까지 일산서구 내 도시공원 안내판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기존 노후화된 안내판의 디자인 일관성 부족, 정보 전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며 종합 안내판을 비롯한 체육시설 안내판, 방향 안내판 등 총 33개를 신규 설치·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근린공원의 주요 출입구에는 종합 안내판을 새롭게 설치해 공원 내 시설물의 위치와 이용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체육시설 안내판은 가독성을 높여 공원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운동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인천국제공항에 '황금빛 판다 정원'조성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에 앞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도 메인 조형물을 소형으로 형상화한 '황금빛 판다 정원'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실내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 조성된 '황금빛 판다 정원'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총 10m 높이로 조성될 예정인 초대형'황금빛 판다' 꽃조형물의 소형 버전으로,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사전 공개되며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방문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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