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규모 디자인 행사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가 개막했다. 사진은 지난9일(현지시각)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를 찾은 방문객이 설치 작품들을 구경하며 촬영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 행사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가 디자인 애호가들의 이목 속에 개최됐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아이콘 축제 '2025 밀라노 위크'는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했다.
최대 규모 디자인 행사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가 개막했다. 사진은 지난9일(현지시각)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를 방문한 사람들이 설치 작품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1961년 첫 시작한 '밀라노 위크'(Milan Design Week)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행사로 도시 전역에서 열린다. 매년 4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최대 규모 디자인 행사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가 개막했다. 사진은 지난9일(현지시각)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를 찾은 한 방문객이 설치 작품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올해는 63번째 개최를 맞아 디자인과 예술, 기술, 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와 브랜드가 모여 혁신적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작품 및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최대 규모 디자인 행사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가 개막했다. 사진은 지난9일(현지시각)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를 방문한 사람들이 설치 작품들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대표적인 행사로는 세계 최대의 가구 디자인 박람회인 '살로네 델 모빌레'와 다양한 전시-이벤트가 진행되는 '오리살로네', 지속 가능 디자인과 기술 혁신을 다룬 '디자인 파빌리온', AI·AR·VR 등 최신 디지털 기술과 디자인 만남을 주제로 한 '디지털 디자인 포럼' 등이 있다. 행사는 13일까지 밀라노 도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9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5에서 사람들이 전시회를 방문하며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