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사회복지관 전경/사진=전주시
전주시 평화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 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4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 주기로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482개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설과 환경 △재정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항목을 종합평가했다.

평화사회복지관은 5개 전체 항목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으며 전국 상위 5% 이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복지관은 1992년부터 사회복지법인'삼동회'가 전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이며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해결하기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을 위해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주시와 사회복지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신바람 복지가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