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은 2024사업연도 결산안과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안 등을 확정했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 모습. /사진 제공=건설공제조합
건설공제조합이 지난 15일 제133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4사업연도 결산안과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안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2024사업연도 당기순이익 231억원 전액을 이익준비금으로 적립하기로 의결했다.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배당 재원을 내부 유보하는 대신 지분 가치를 늘리고 조합의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조합원에게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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