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 치과 의료기기 전시회'(KDX 2025)에 참가했다. 사진은 오스템임플란트 부스.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가 국내에서 열린 '국제 치과 의료기기 전시회'(KDX 2025)를 통해 치과계 협력을 강화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가 함께한 'KDX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으며 주최 측 추산 1만여명이 방문했다.

KDX는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치과의료기기 전시회다. 올해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올해 행사에는 200여개 업체가 참여해 800여 부스 규모의 전시회장을 채웠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줌으로써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이념 아래 치과계와 협력 파트너로 동반 성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계 각종 학술행사 지원, 교육, 장학사업, 사회공헌,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회 및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참여 기업 중 최대 부스로 참가하는 것은 물론 전시회 네임텍 등을 후원하며 파트너 역할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주력 제품들의 풀라인업을 공개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각 구역은 ▲임플란트 ▲유니트체어 ▲CT ▲재료 ▲의약품 ▲소프트웨어 ▲디지털 장비 ▲인테리어 ▲치과계 종합 포털 사이트 덴올 등으로 세분하고 핸즈온 및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분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한국 치과 역사 10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KDX 2025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치과계와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