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고 오순이 여사의 유지에 따른 것이다. 윤 대표는 "지난 3월29일 별세한 아내는 생전에 '기회가 되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고 싶다'는 얘기를 자주 했다"면서 "아내가 생전에 하고 싶어 했던 일이 지금이라도 이뤄져 기쁘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고인의 고귀한 뜻을 기꺼이 실천해 주신 윤 대표님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성금은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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