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산하 5개 공공기관에서 55명을 통합 채용한다./사진=김해시
김해시는 올해 5개 지방 공공기관에서 직원 55명을 공개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김해시도시개발공사 23명(일반직 20, 계약직 3) △김해문화관광재단 15명(일반직) △김해시복지재단 12명(일반직 11, 공무직 1)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4명(일반직 3, 연구직 1) △김해연구원 1명(일반직)이다.

원서 접수는 25일부터 5월7일까지 김해시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기관 또는 분야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필기시험은 5월17일 실시 예정이며 인성검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성훈 예산법무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2018년부터 통합채용을 시행해 왔다"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