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7일 양평시니어클럽 개관식에 참가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과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윤순옥 의원,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지회장 그리고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테이프 자르기, 기관 순회 순서로 진행됐다.
◇원덕역 일대 3만3945㎡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양평군은 지난 16일 양평읍 원덕역 일원(면적 3만3945㎡)에 대한 원덕 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 불편이 제기됐던 원덕초등학교와 원덕역을 연결하는 도로 구간에는 통행 편의를 위한 8m 도로를 확보하고, 건축 한계선을 지정해 교통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역세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기존 '생산관리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된다.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단독주택용지 120%, 근린생활시설용지 200%까지 개발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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