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김선빈이 부상을 극복했다. 사진은 2025시즌 KIA타이거즈에서 활약한 김선빈의 모습. /사진=뉴시스 /사진=
KIA타이거즈 김선빈이 종아리 부상을 털고 1군에 복귀했다.
KIA는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선빈을 콜업하고 서건창을 말소했다. 지난 5일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말소됐던 김선빈은 13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김선빈은 올 시즌 9경기에 출전해 타율 0.423 OPS(출루율+장타율) 1.038을 기록하던 중 부상을 입었다. 지난 16일부터 실전에 나선 김선빈은 퓨처스리그 2경기에 출전해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가 퓨처스리그를 폭격하고 1군에 복귀했다. 사진은 2025시즌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한 윤동희의 모습. /사진=뉴시스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도 1군에 복귀한다. 올 시즌 심각한 타격 부진에 빠진 윤동희는 13경기에 출전해 타율 0.179 OPS 0.629로 부진했고 지난 7일 2군행 통보를 받았다. 2군 퓨처스리그에 내려간 윤동희는 타율 0.500 3홈런 OPS 1.488로 맹타를 휘둘렀고 12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아울러 허리 통증으로 2군행 통보를 받은 KT위즈 문상철도 열흘 만에 1군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