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영지가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6회 멜론뮤직어워즈'(MM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가수 이영지. /사진=뉴스1
가수 이영지가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이영지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언니 뭐해요?"라는 질문에 "나 진심 오랜만에 너무 아파가지고 모든 스케줄 다 캔슬하고 며칠째 쉬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 좀 괜찮아지나 싶으면 다시 아프고 미치겠는 중. 이거 왜 이럼?"이라고 털어놓기도. 이와 함께 링거를 맞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앞서 이영지는 지난 17일에도 "감기 조심하세요. 며칠째 그냥 죽어가는 중입니다"라며 코에 휴지를 꼽은 채 지친 모습의 셀카를 업로드해 팬들을 걱정하게 만든 바 있다.

이영지는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둔 tvN '뿅뿅 지구오락실3'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