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지구의 날을 맞아 전기차 대여료 6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쏘카
쏘카가 22일 지구의 날과 기후변화주간(21~25일)을 맞아 친환경 이동수단인 전기자동차 대여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날 쏘카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5월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인 6일까지 2주 동안 이어진다.


제주를 제외한 내륙 모든 지역에서 운영 중인 전기차를 24시간 이상 대여하는 경우 60% 대여료 할인이 혜택이 적용된다. 할인 쿠폰은 오는 30일까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쿠폰 사용은 6일 자정 전까지 반납하는 예약건에 한한다.

24시간 이상 대여 시 부름 서비스 무료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출발지 인근 쏘카존에 원하는 전기차 모델이 없다면 원하는 장소로 차를 배달받고 반납하는 부름 서비스를 통해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쏘카 앱(애플리케이션) 메인 화면 '여기로 부르기'에서 차를 받을 곳과 반납할 곳, 이용시간을 설정한 뒤 차 필터에서 '전기'를 선택하고 원하는 모델을 선택하면 된다.


쏘카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보다 많은 회원들이 전기차를 경험하고 친환경 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쏘카는 친환경 이동 수단 확대와 충전 인프라 강화 등 ESG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