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은 환경 오염과 자원 낭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향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4월22일로 지정된 국제적인 환경 기념일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2일 저녁 8시부터 본사 오피스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필수적인 전등을 제외한 실내외 조명을 소등할 예정이다. 추가로 공식 소등 시간인 10분보다 더 긴 1시간 동안 소등을 진행,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글로벌 비전에 따라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9년 업계 최초로 모든 오피스 및 영업 활동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선언하고 자연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오고 있다.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러닝 캠페인 '헤이, 플로깅',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 등의 행사도 진행하며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실천 중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의 안전을 지키고자 소등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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