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또 한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은 지드래곤이 집에서 촬영한 자신의 모습과(왼쪽) 지드래곤 반려묘 모습.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최소한 5번째다.
지난 27일 이주연의 자신의 SNS에 검은색 소파에 앉아 고양이와 함께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이사진을 본 팬들은 이주연이 있는 장소가 지드래곤 집 소파, 액자 배치와 유사하다고 추측했다. 또 이주연이 공개한 사진 속 고양이가 지드래곤 반려묘와 동일한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이 확산했다. 그러나 양측은 별다른 입장은 밝히지 않고 묵묵부답인 상황이다.
빅뱅 지드래곤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또 한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은 이주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셀카. /사진=이주연 인스타그램 캡처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2017년부터 해마다 열애설에 휩싸였다. 2018년 1월에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고 제주로 동반 여행을 떠났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2019년 5월에는 이주연이 SNS에 지드래곤과 함께 앉아 있는 영상을 게재해 다시 한번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당시 두 사람은 "사생활이라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며 따로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이후 5년여 만에 여섯 번째 열애설이 나면서 두 사람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다시 한번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