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이번 행사에는 방위, 기술, 헬스케어, 소비재 산업뿐만 아니라 투자 펀드 소속 기업들도 초청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초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두 번째 임기 첫 100일 동안 발표된 미국 내 투자 성과를 강조하기 위한 자리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조업 기반을 미국으로 되돌린다며 관세 전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엔비디아,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대기업이 미국 내 투자 계획을 밝힐 때마다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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