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엘리에나 호텔 서울강남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윤예원은 "노래로 전하는 희망과 위로, 기쁨을 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면서 "한국 민간 오페라로 50여년의 역사를 이어온 서울오페라단 3대 단장으로서 더 낮은 자세로 임하며 그동안 받은 사랑을 사회와 나누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날 시상식 행사에서는 메이퀸코리아 조직위원회가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를 연 가운데 윤예원은 서울오페라단 단원들과 축하 공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한미동맹 70주년기념 미국 대통령 봉사상(금상) 등을 수상한 윤예원은 심장병환우, 한부모가정, 치매환우,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공연 등 선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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