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1일 경기 포천·연천, 2일 강원 철원·인제·고성 등 접경지역을 방문한 뒤 3일에는 강원 속초·양양·강릉 등 동해안 지역을 방문했다.
민주당 측 후보가 대선을 앞두고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해당 지역을 방문한 것은 일부 처음 있던 일이다. 이들 지역은 민주당에서 험지로 불리고 있다.
이 후보는 "접경지역 주민들은 소외돼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의 지원정책에서도 많이 밀려 있다"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 전까지 이곳 주민들의 어려운 점을 경청하기 위해 찾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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