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에 김철우 군수(왼쪽 여섯번째)와 국내 유명 연애인 등 1만여 건각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보성군
전남 보성군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열린 2025 보성통합대축제에 61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통합축제는 제48회 보성군민의 날,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 제20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제21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제27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등 6개 축제를 하나로 묶은 것이다.


이중 일림산 철쭉문화행사에는 역대 최다인 5만여명의 상춘객이 찾았다.

윤주영 홍보팀장은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로 지역 음식점·숙박업소·농특산물 판매장이 연일 북새통을 이루는 등 통합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