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팔로워 29만명을 보유한 마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몸에 꽉 끼는 검은색 가죽 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을 공유했다. 마토는 "종일 가죽 의상을 입고 땀을 병에 담아 팔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는 직장보다 낫다"고 말했다. 마토는 땀을 모은 병을 개당 5000달러(약 710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마토는 과거 방귀를 병에 담아 판매하며 바이럴 마케팅을 펼쳤다. 이 사업으로 무려 20만달러(약 2억83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방귀 아트'라고 불리는 디지털 버전을 통해 NFT 시장에 잠시 진출하기도 했다.
마토의 이번 상품 역시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논란과 관심이 공존하는 상황 속에서 독특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머리카락은 판매 안 하냐" "나도 이렇게 돈 벌고 싶다" "방귀에 이어 땀이라니. 인간 신체에서 생산되는 모든 것을 판매하고 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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