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26기 골드녀들이 자기소개를 통해 정체를 마침내 공개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26기 솔로녀들이 '자기소개 타임'으로 저마다의 매력과 프로필을 낱낱이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솔로녀 6인은 나이부터 직업, 취미, 특기, 장기자랑 등을 거침없이 공개한다. 특히 이들은 반전 동안미는 물론, 초특급 스펙과 상상초월 직업으로 3MC 데프콘과 이이경 송해나를 놀라게 만든다.
3MC는 솔로녀들의 화려한 프로필에 처음엔 "우와"라며 감탄하다가 급기야 "어? 진짜?"라고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인다. 또한 26기 솔로녀들의 나이를 듣고서는 단체로 얼어붙는가 하면 이이경은 "이번 기수, 동안 특집이야?"라고 놀라워한다.
한 솔로녀는 스케치북을 들고 자기소개에 나서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 솔로녀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한 장면처럼 스케치북을 한 장씩 넘겨 가면서 키워드로 자신을 소개한다. 똑 부러진 언변으로 자신을 어필한 이 솔로녀의 당찬 모습에 이이경은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황금보다 빛나는 26기 골드녀들의 정체가 무엇일지, 이들의 자기소개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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