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은 전국이 맑고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겠다. 사진은 서울 낮 최고 온도 25도를 기록하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13일 서울 중구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28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 사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춘천 10도 ▲강릉 17도 ▲대전 12도 ▲대구 14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부산 15도 ▲여수 14도 ▲제주 16도 ▲울릉도 독도 17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3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대전 28도 ▲대구 27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부산 21도 ▲여수 19도 ▲제주 24도 ▲울릉도 독도 2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중부 서해안과 강원 영동에서 순간풍속 초속 15m, 산지에선 초속 20m 내외 강한 바람이 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