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카타르항공과 보잉사의 항공기 구매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해당 계약 규모가 2000억달러(약 280조원)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잉 CEO 켈리 오트버그가 서명식에서 보잉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6일까지 나흘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를 잇달아 방문한다. 이번 중동 순방은 지난 1월 취임한 이후 첫 해외 공식 순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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