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훈훈해진 비주얼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은 윤후 어릴적 모습(왼쪽)과 최근 근황이 담긴 모습. /사진=윤민수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윤민수가 한층 훈훈해진 비주얼의 아들 윤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나 15일 윤민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후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윤민수는 "두둥. 그가 돌아왔다"(He's back)는 글과 함께 해시태그에 '윤후' '내 새끼' "먹을 텐데' '성시경' 등을 달았다.


사진 속 윤후는 한 일식당에서 식사 중인 모습이다. 윤후는 어린 시절 포동포동했던 볼살은 찾아볼 수 없고 몰라보게 날렵해진 비주얼을 뽐내고 있었다. 여전히 훈훈한 외모는 물론 듬직하고 어엿한 대학생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윤후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훈훈한 부자" "한국에 머무는 동안 즐겁길 바란다" "윤후 이렇게 멋있었나" "아기였는데 남자가 됐네"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후는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 남다른 먹방 실력과 귀여운 외모로 많은 이모·삼촌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현재는 미국 명문대인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에 재학 중이다. 이 대학교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대학 중 하나이며 연구 중심의 공립 대학교다.


윤민수는 2006년 김민지씨와 결혼해 슬하에 윤후를 뒀다. 그러나 지난해 5월 결혼 18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