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평택시에 따르면 회의에는 시를 비롯한 기업 관련 관계기관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참석했다.
주요 사항은 지난 회의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소개한 '관세 부과 수출 피해 기업 특별경영자금(500억) 지원' 관련해 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에서 발 빠르게 홍보한 결과 관내 기업의 신청(21개)이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았고, 그 간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접수한 관세 피해 운영 실적(18건) 등 기관별 추진한 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신청 기업의 차이는 2개로 지자체별 공장 등록 수로 비교하면 평택시가 최다 신청이라고 볼 수 있다.
또 KOTRA의 중소기업투자팀장이 준비한 '불확실한 통상 환경에 대응하는 수출 지원 사업 소개' 자료발표와 더불어 관세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우리 시 기업에 더 알기 쉽게 정보 전달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