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라이즈(RIIZE)가 첫 단독 콘서트로 또 한번의 성장 기록을 썼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041510)에 따르면 라이즈는 지난 21일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한 '2025 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2025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 서울 공연 선예매에서선예매에서 모든 회차 전석 매진의 기록을 세웠다.


'2025 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는 7월 4~6일 서울 KSPO 돔 공연에서 시작해, 효고, 홍콩, 사이타마, 히로시마, 쿠알라룸푸르, 후쿠오카, 타이베이, 도쿄, 방콕,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마카오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21일 진행된 선예매는 라이즈의 공식 팬클럽 브리즈(BRIIZ)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만 오픈된 가운데, 전석 매진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라이즈는 2024년 첫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RIIZING DAY)로 5월 잠실실내체육관 공연과 9월 KSPO 돔 공연까지 데뷔 후 서울에서 개최한 모든 공연이 전석 매진된 바 있어, 올해 첫 단독 콘서트 투어로 새롭게 쌓아갈 커리어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라이즈는 지난 19일 첫 정규 '오디세이'(ODYSSEY)를 발매했으며, 국내외 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는 타이틀 곡 '플라이 업'(Fly Up) 외에도 수록곡 9개 트랙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차트인에 성공한 만큼, 첫 단독 콘서트에서 펼칠 무대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