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재단에 따르면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운영하는 유아생존수영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청소년수련관 중 유일하게 군포시에서만 운영한다. 유아기 생존교육을 실천하는 대표 사례다.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유아의 발달 특성을 반영한 생존수영 수업이다. 수상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능력과 물 적응력, 생명보호 의식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7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28회차로 수련관 지하 2층 유아 전용 수영장에서 진행한다.
박윤정 관장은 '유아기는 안전 습관을 기르기 가장 중요한 시기로 생존수영은 단순한 수영 기술이 아닌 생명과 직결된 안전교육'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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