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은 김경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 안전한 사회 구현 등이 내포된 인권경영 선언문을 낭독했다.
남도장터의 인권경영 선언문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 존중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관련 규범의 지지와 준수 △장애, 성별, 인종, 종교, 출생지, 정치적 견해 등에 대한 차별 금지 △강제노동과 아동노동 금지 △노사 간 신뢰 문화 조성 △이해관계자의 인권 존중과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협력 △인권침해의 사전 예방과 적극적 구제 노력 등 총 7개 항목을 담고 있다.
남도장터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인권경영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호 대표는 "인권 존중 문화가 조직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부 직원뿐 아니라 입점업체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며 책임있는 자세로 인권침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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