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직원들이 27일 AI활용 글쓰기 능력 향상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의정부시의회
의정부시의회가 27일 시의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대흐름에 맞춘 AI를 활용한 글쓰기 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의 소통 역량을 높이고 정책 전달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설득력 있고 명료한 실무형 글쓰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강의를 맡은 김승진 강사는 현 동두천시의회 입법정책팀장이자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 등록 강사로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호소력 있는 글의 필수 요소 ▲공무상 연설문 작성의 실제 기법 ▲챗GPT를 활용한 문서 작성 전략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강의는 실제 공무상 작성된 연설문 사례 분석, 주제별 문장 변환 연습, 챗GPT 실습 시연 등 실용적 내용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