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서울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오후 3시25분 중구 산림동 281 화재로 인한 다량의 연기 발생"이라고 알렸다. 이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통행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현재 진화 중이다. 불이 난 건물은 상가가 밀집한 지역에 있어 진화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 아직 인명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건물 화재로 인해 을지로 시청 방향 을지로 4가~을지로 3가 방면은 차로가 전면 통제돼 교통체증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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