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집을 찾은 전원주는 "우리 애들도 여기 어디 산다"라면서 "여기서 제일 큰 아파트다. 궁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무조건 아들 잘살게 해주고 싶은 마음 있는 거 안다. 왜냐하면 이 언니가 아들 어렸을 때 많이 정을 안 줬다. 남편에 미쳐서 아들은 솔직히 뒷전이었다"고 폭로했다.
이후 선우용여는 "옛날에 밤 새우고 녹화 많이 하지 않았냐. (옛날엔) 가정부가 같이 집에서 살았다. 그럼 남편한테 전화해서 '여보. 아줌마하고 어느 정도 떨어져 있냐'고 물어보더라. 그거까지 다 따진다"고 이야기했다. 전원주는 "남편이 바람 피고 들어올까봐 거기에다 사인해서 보냈다. '전원주' 쓰고 내 글씨인지 남의 글씨인지 봤다. 매일 거길 검사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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