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푸르지오 브랜드 철학을 담은 정원을 선보였다. 사진은 '푸르지오 정원' 모습./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푸르지오 브랜드 철학을 담은 정원을 선보였다.

대우건설은 지난 22일부터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기업동행정원'에 참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시와 협력해 ESG 가치와 브랜드 철학을 조경 디자인으로 구현한 참여형 정원 조성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돌과 빛의 숲'을 주제로 자연과 시간이 어우러진 정원을 조성했다. '푸르지오 정원'은 ▲일상의 환희 ▲시간의 결 ▲은유의 풍경 ▲삶의 관조 ▲함께하는 즐거움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입구의 '환희의 길'은 자연석과 식재를 활용한 락가든 형태로 생명력을 강조했다. 이어지는 공간은 돌담과 햇살, 수목의 그림자가 어우러져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사색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미스트, 이끼 등 자연 요소도 활용해 치유와 회복의 경험을 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가 지향하는 자연친화적 공간 철학을 이번 정원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푸르지오 정원에서 삶의 여유와 사색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