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남해군 공식 원스톱 관광플랫폼 '낭만남해'를 통해 6월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숙박·레저·체험 가맹점 이용 고객에게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숙박비 7만원 초과 결제 시 7만원, 5만원 초과 시 5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이 발급되며 레저 2만원, 체험 5000원 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제20회 남해 마늘한우 축제와 연계해 '이번 생은 완벽한 마늘왕자로 살겠습니다'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남해마늘로 영화제목 짓기'에 참여하고 '좋아요' 수 기준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10만원 숙박권이 주어진다.
남해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객 유입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방문 유도까지 기대하고 있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여름철 관광객이 남해에서 특별한 혜택과 낭만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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