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의정부-고양을 오가는 교외선 열차.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기획한 교외선 테마 관광상품의 정기운행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교외선 재개통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열차 이동과 지역 명소 체험을 결합한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욱진·민복진 미술관 관람'을 비롯해 ▲전통주 체험과 열차 내 라이브 공연 및 와인 시음이 함께하는 '술빛별빛 기행', 야간 감성 여행 '로맨틱 별밤열차'등이 마련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욱진·민복진 미술관 관람 ▲전통주 체험과 열차 내 라이브 공연 및 와인 시음이 함께하는 '술빛별빛 기행' ▲야간 감성 여행 '로맨틱 별밤열차' ▲'술례(酒禮) 설레임 열차 in 양주' 등이 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체험으로 조명박물관 관람, 전통 손거울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