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은 이오테크닉스에 대해 반도체 장비의 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매출도 우상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7만2000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송명섭 iM증권 연구원은 "이오테크닉스의 어닐링(Annealing) 장비는 최대 고객사의 1B, 1C 나노 DRAM 공정 전환에 따라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98%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만약 미국 신규 고객사에 대한 수주에 성공할 경우 올해 추가적인 매출 발생이 가능하다"고 기대했다.
이어 "최대 고객사의 Triple Stacking NAND에 대한 올해 하반기 수주 및 내년 상반기 매출 발생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2분기 이오테크닉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67억원과 17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 23% 신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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