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진흥원과 지마켓이 협력하여,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G마켓 및 옥션 내 전용 기획전에 입점하게 되며, 기획전 배너 등 온라인 광고와 함께 최대 30%까지 할인쿠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용인시 중소기업 39개사가 참여해 총 105개 제품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약 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할인쿠폰 규모와 온라인 마케팅 지원이 더욱 확대돼 더 많은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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