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해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영주시

영주시가 5일부터 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해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 홍보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경북통상이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224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농식품을 전시하고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한다.


영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대표 홍보관 운영, 독립부스 전시, 프리미엄 제품관, 전통주 전시 등을 통해 참가했으며 관내 7개 유망 농식품 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전시회에서는 완선농업회사법인과 영주탁주양조장, 소백산아래, 자연이든농업회사법인 등이 참가해 디저트형 가공식품과 전통주, 건강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한상숙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박람회가 영주시 농식품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